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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의 시선/이대표의 바이오닉

[이대표의 바이오닉] #2. 프리시젼 바이오, 신규상장? 진단키트? 미래는?

by 이대표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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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표입니다

 

요즘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한번씩 들썩들썩 하는데요.

 

아직 그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않고있지만. 저점에서 매수해볼만한 주식,

 

프리시젼 바이오에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프리시젼바이오가 바이오긴한데.. 뭘하는 회사인지부터 알아볼까요?

 

 

간단하게 말해, 대학 병원이나 연구소 같은곳에서 시행하던 특정한 병에대한 표지자(바이오 마커, 특정한 병이나 상황에서 올라가는 수치)들을 좀 더 작은 병원이나 의원급에서도 알수있게 하기위해 키트로 만들어서 판매하겠다. 라는것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병에 대해 진단키트가 만들어졌고, 개발 하고있는 중일까요?

 

임상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각각에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Troponin I의 경우,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하고 4시간 정도 이후부터 상승하는 수치로써, 그 사이에는 증상으로 유추를 해야하고,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중 대형병원급에서 관상동맥 시술을 들어가야되므로, 일반적인 의원에서는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할수가 있겠습니다.

 

D-dimer의 경우, 혈전이나, 혈관의 찢어짐등을 관찰할때 주로 쓰이는데, 일반병원이나 의원급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 정도를 확인하는데 쓰일껀데, 이미 초음파라던지 대체기계들이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같네요. 

 

CRP의경우, 의원급에는 크게 필요가없고, 이미 중소형병원 이상급은 CRP정도는 거의 다 check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PCT(Procalcitonin)의 경우는 대학병원급에서나 비교를 위해 필요하지, 아직까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구요.

 

Influenza나 corona virus, Streptococcus A 같은경우에는 이미 시판되어 있는것들도 많아, 경쟁력이 어느부분에서 있는지를 모르겠고,

나머지 B-hcg, iFOB등도 마찬가지 시판되있어서 경쟁력이 있을까 싶네요.

 

NT-proBNP의 경우, 정확도가 어느정도 보장이된다면, 변화량을 추측할수있어, 의원급에서도 도움을 받을수가 있겠습니다.

개발중인 표지자 중에서는 소형병원이나 의원급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것이

TB(결핵), TSH, T3/T4정도가 있어보이네요.

 

물론 기기하나로 키트만 바꿔 저것들에대해 볼수있다는 메리트는 있지만,

저렇게 다양한 병을 찾아내야하는 병원이라면, 이미 저 병들에관한 검사기기와 장비를 갖춘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뚜렷한 성장성이 보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해외 이슈들이 터져주기는 하네요.

 

이제 기업실적 보시겠습니다.

 

상장일이 작년 12월이다보니 간단하게 살펴보시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오르고있고, 부채비율은 감소했네요,

 

차트보시겠습니다.

 

2020년 12월 22일 12500으로 공모가 책정되어, 따상하고 주가 쭉 빠지는 모습 보였는데요,

 

최근 코로나검사키트, D-dimer 키트등으로 한번씩 상승했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주주는 20%, 210만주 정도로 보이고, 거래량이 많지않은것을 보아 아직은 시장에 큰 관심은 못 받고 있습니다.

 

이렇다할 성과가 당장은 없지만. 코로나와 관련된 진단키트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이익은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이 자본금과 유럽지역과의 추가적인 계약 가능성등을 염두하고 당분간 기다려보는게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주가는 지금 저점 박스권이라 생각되어 충분히 매력있으나, 언제 어떤호재를받고 올라갈지에대한 의문이 있어,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아직 매수하기에는 이른시점이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

 

살펴보시다가, 단기 저점인 15000근처일때 진입노리시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주식은 아직 길게가져갈 이유는 크게 없는것 같고, 단기 차익을 노리시는것이 맞다고 생각되며, 

만약 구매하셨다면, 손절라인 명확히 정해,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상 이대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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