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맛집, 남한산성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성남, 오대오칼국수, 오대오바지락칼국수
오늘은 오대오칼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오대오바지락칼국수 간판을 달고 있는 집이구요.
경기광주시와 성남시 중원구, 용인시 기흥구에 3군데 있습니다.[사장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남한산성등산로 입구 앞에 있는 성남시 중원구 점에 다녀왔는데요.
전경사진은 이렇습니다. 주차는 알아서....[실제 사장님이 이야기함.]
점심시간 맞춰서 그냥 칼국수집 앞뒤로 알아서 잘 대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포장도 선택할 수가 있네요. 끓여가거나 vs 가져가서 끓이거나
일단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봅니다.
주문을 하지도 않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김치 대령..
맛집의 특징인, 종이컵 등장합니다. 컵을 닦을 시간 조차 없다...
칼국수를 더욱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참조하시고요. 저는 그냥 먹긴 합니다만 매콤한 것 좋아하는 취향을 위한 레시피도 있고요.
제가 분명히 예전에 왔을 때, 6000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물가폭등, 인플레이션에서 다뤘듯이, 실생활에서도 뼈저리게 느낍니다. 밀가루 칼국수가 1인분에 9000원 시대가 열렸네요.
혹시 인플레이션이 최근에 일어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클릭!
https://professor-bae-moneytree.tistory.com/121?category=862351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밥이 공짜입니다. 칼국수에 밥 말아드시는 분들이라면, 또 밥쟁이라면 강추드리고요.
밥쟁이인 저는 저 글귀를 읽자마자 퍼옵니다.
뭔가 예쁘지 않지만, 아담하게 담아온 밥이 맛있게 보입니다.
두구두구 기다리던 바지락칼국수가 드디어 등장, 면반 바지락반. 바지락을 골라내다가 전완부 근육이 아플 지경입니다.
면 또한 초록색 녹색면과 하얀색 일반면 두가지가 골고루 섞여 있으며, 두면의 맛은 개인적으로는 똑같았습니다만, 먹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초록색면은 건강해지는 느낌도 쪼금 듭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 점심을 먹었고요.
사실 칼국수를 먹으러 가면 가장 1순위를 저는 김치맛으로 봅니다. 이 집 김치는 전형적인 보쌈김치의 맛이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나는 김치인데요. 칼국수 면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나트륨 중독이 되어서, 하루종일 물을 먹긴 했지만, 굉장히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옆에 계신 단골손님들도 김치를 마구마구 드시더라고요.
이상 바지락칼국수 맛집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그냥 제 블로그에 놀러오셔서 금융에 관해 공부하다 눈으로 맛있게 한그릇 하셨다면 저는 만족입니다.
혹시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주소 남깁니다.
오대오바지락칼국수
주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 467
전화번호 : 031-746-9600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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