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돈나무에서 돈벼락을 맞다
일상/애드센스 성장기

애드고시 합격 후기 1달 안에 애드고시 합격 한번에 합격

by 배교수 2021. 5. 29.
728x90
반응형

배교수입니다.

이런 내용을 다루는 것이 참 부끄럽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애드고시가 무엇이냐. 얼마나 받기 힘드냐.

 

먼저 애드고시가 무엇이냐면 구글애드센스의 마케터로써 승인을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 홈페이지가 구글이 믿고 광고를 맡길 수 있는 사이트인지 그들이 평가하여 승인을 내는 것이죠.

승인을 해준다는 의미는 "당신에게 우리 광고를 맡길 수 있어요."라는 의미이므로 구글에서 인정하는 "마케터"가 된다는 뜻이죠.

 

그럼 얼마나 받기 힘든 것이냐?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얻기 전에 누구는 36번만에 누구는 8번째 만에 누구는 7전8기 등 얼마나 힘들면 1년이 걸리는 사람, 안되는 사람, 6개월이 걸린 사람 등등 많을까요?

얼마나 어려우면 사법고시라는 말 대신 애드고시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어쨌든 중요한건 그냥 막 하면 애드고시에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애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승인 받기 어려운 일을 운이 좋게도 한번에 제가 해냈는데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노하우를 말씀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Creativity

 

먼저 독창성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과 비슷하다? 어디에서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었다?

절대 안됩니다.

저는 단 한번도 제가 타이핑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지 않은 글이 없습니다.

 

구글이 어떤 회사입니까? 정보분석, AI, 로봇지능 등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하여 나에게 맞춤형 광고도 제시하는 판국에 내가 어디 글을 복사해서 게시했다면 그걸 발견 못하겠습니까? 

 

그러니 쉽게 수익을 올릴 생각은 일단 버리시길 바랍니다. 

 

내가 다른 블로거와 차별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다른 블로거가 다루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까?" 잘 나가는 블로거들을 보면 정말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Sincerity

진심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할 때 진심을 다해 글을 씁니다. 거짓말은 쓰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가끔 계좌 인증도 합니다.

제가 정보제공을 하고 행동에 옮기고 있다는 진심을 구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수익인증 또는 손실인증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제가 미리 사놓고 주식종목을 추천하는 그런 사기꾼스러운 다른 블로거나 유투버들과 차별을 두는 거죠.

자신있으니깐 공개하는 것도 있고,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진심만 있다면 구독자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실거라 믿기에 최선을 다합니다.

 

Steadiness

꾸준함

블로그를 운영할 때 중요한 점은 일방향의 소통이기 때문에 저를 찾는 분들이 있다면 언제나 제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즉 블로그가 마치 주인없는 집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것이죠.

매일매일 제가 이 블로그를 사랑하는 자식처럼 보살피고 아끼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1일 1포스팅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이 언젠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그리고 주기적으로 제 블로그에 방문하여 "오늘은 어떤 주제를 다룰까" "오늘은 배교수가 어떤 말을 할까?"라고 생각하며 찾아와주길 기대해야 합니다.

 

나는 대충 글 하나씩 시간날 때 올리고 수익을 가져갈래? 라는 마인드라면 그만 두십시요.

시간날 때 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글을 올려야 합니다. 덕분에 저는 하루에 잠을 4시간 미만으로 자고 있네요.

 


 


All-out Effort

최선

글 하나하나를 쓸 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 밖에 못해?"라고 자꾸 자신에게 질문하며 최선을 다해 글을 써야 합니다. 저는 보통 글 하나 올릴 때 정보검색 및 철자까지 확인하며 글을 올리다보니 평균 1포스팅할 때 들어가는 시간이 최소 3시간~최대 20시간까지 걸립니다. 또한 다음 주제에 관하여 글을 쓰기 위해 책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 시간도 포함하면 더 늘어나겠죠?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시급도 안나오지만 저의 최선이 더 양질의 글을 만들고, 그것을 언젠가는 알아봐줄 사람들이 있을거라 믿기에 여전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이 포스팅으로써 누군가는 영감을 얻고, 누군가는 애드고시에 합격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동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블로그에 글을 멈추지 않고 쓸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 애드고시를 신청하게 된 것도 있죠.

이러한 동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독자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Self PR(Public Relation)

자기PR입니다. PR(Public Relation)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어떤 상품의 이미지를 홍보하거나 좋게 만드는 것을 뜻하는데요. 요즘은 자기 PR시대 아닙니까?

내가 올린 포스팅을 아무도 알아봐주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겠죠?

자신이 쓴 글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봐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친구들에게 PR을 할 수도 있고, 공개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기 PR을 할 수도 있겠죠.

그렇게 자신의 블로그로 트래픽을 유도하고 늘리고, 사람이 모이면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효과가 나타나므로 좀 더 구글 마케터로써 인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먼저 이렇게 5가지 애드고시 합격 비법이라고 하기 힘든 비법을 말씀 드립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은 철학책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은 책제목을 잊었지만 그 내용하나는 기억합니다.

 

어떤 지식에 관하여 그 사람의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사람의 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4가지 분류로 나눕니다.

 

①"모르는 것을 모르는 상태" - 최악이죠.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죠. 현대사회의 학생들이 생각나네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직업을 고르지 못하는 상태 말이죠.

②"모르는 것을 아는 상태" - 차악입니다. 그나마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군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것을 공부하면 됩니다.

③"아는 것을 아는 상태" -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는 것은 알기 때문에 자만할수도 있는 군이죠. 더군다나 아는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군이기도 합니다.

④"아는 것을 모르는 상태" - 궁극의 경지이죠. 음식이 너무 맛있는 집이 있어 어떤 요리사가 쉐프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비법을 물어보니 "비법 그런거 없는데요?" 라고 쉐프가 이야기 하죠. 요리사가 쉐프가 일하는 것을 직접 목격해보니, 끓는 물에 고기를 1분 데치고, 그것을 3분 동안 상온에 레스팅 시키고 이런 작업을 하길래 "쉐프님 이거 다 비법 아닙니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이 "이게 비법인가요?" 실제로 진짜 궁극의 경지에 오른 고수들을 찾아가보십시요.

비법을 물어보면 한결 같이 대답합니다. "저는 비법이 없어요. 그냥 그렇게 했어요."

 

"평생을 위 5가지 준칙에 맞게 살아와서 그런지 저한테는 블로그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당연했던 것인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올려드립니다. 진심은 항상 통하기 마련이지요. "

 

마지막으로 구글 애드센스 축하 메세지 공유하며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애드센스 수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0원이니깐요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