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2차전지 공정과정, 2차전지 생산과정)(1)

전세계 증시가 어렵고, 인플레이션이 진행중입니다.

제 블로그 여러 글들을 읽어봐서 느끼시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특정 1종목 홀딩 외에는 주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하려고 기다리는 중이죠.

경제가 어렵고, 공급망 이슈도 있지만, 앞으로 지속해서 보아야할 산업인 2차 전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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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리튬이온배터리]

 

2차 전지는 4대 공정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4대공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전극공정 

②조립공정

③활성화공정

④팩공정

 

자 이제부터 단계별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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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전극공정 

먼저 전극공정이야. 전극공정? 

배터리는 +랑 -가 있잖아? 그걸 만드는 과정이지

아래 그림에 이거 얇은 판 보이지? 저거 만드는 과정이야

 

그럼 저걸 어떻게 만들까? 얇은 판에다가 원하는 재료를 뿌리는거야. 이런 느낌으로

마치 도화지 위에 색칠을 하듯이 말이야

 

이렇게 전극공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되는 걸, 2차 전지 공정에서는 5가지 공정으로 또 세분화 해

㉮믹싱 공정 ㉯코팅 공정 ㉰롤 프레싱 공정 ㉱슬리팅 공정 ㉲노칭 공정 

 

㉮믹싱 공정 - 물감 만들기

물감이라 표현하지 않고 우리는 슬러리라고 표현하지, 이때 양극을 만드는 물질은 보통 리튬, 코발트, 망간, 니켈, 인산, 철등이 있어, 이 조합에 따라서 LCO(리튬코발트산화물) LMO(리튬망간산화물) LNO, NCM, NCA, LFP 등이 있지

음극을 만드는 물질은 보통 흑연(Graphite), LTO(Lithium titanate), 그래핀(Graphene), 실리콘, TiO2 등이 있지

이것도 마찬가지로 조합이 가능해. 이 조합들은 맛집 양념비법과도 같아서 기업에서 안 알려준다네

 

㉯코팅 공정 - 칠하기

양극에서는 알루미늄박에다가 슬러리를 코팅하고, 음극에서는 동박에다가 슬러리를 코팅하지.

슬러리에는 바인더/도전재/활물질이 있는데 위에서 양념맛집은 활물질을 이야기 했던 것이야. 그럼 바인더랑 도전재는 뭘까?

일단 바인더라고 하는 물질로  활물질 및 도전재를 잘 달라붙게 하고, 도전재가 있어서 전도성을 높여주고, 맛집비법으로 만든 활물질들을 얇고 고르게 코팅할수록 좋은 기술인거야

 

중간에 슬러리를 붙이고 Drying, 말리는 과정도 있어. 물감 칠하면 말려야할 거 아냐? 드라이기나 오븐에서 건조한다네

 

㉰롤 프레싱 공정 - 도화지 얇게 만들기

도화지를 얇게 만들면, 에너지밀도가 높아져서, 배터리 충전량이 늘어나겠지?

이때, 끊어지지 않게, 그리고 균일하게 Pressing 하는 것이 기술이야

**이 단계가 전극 공정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공정이야

 

㉱슬리팅 공정 - 도화지 짜르기

 

이런 느낌으로 잘라내야지

 

㉲노칭 공정 (Notching)

노칭은 슬리팅한 도화지를 가로로 짜르면서, 재단하는 것이야. 이때 기계로 자르냐?(프레스 노칭장비) 레이저로 자르냐?(레이저 노칭장비)에 따라 또 장단점이 있지

이제 이렇게 자른 도화지가 예쁜 양극.음극 색종이가 되었네?

 

전극공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다음 조립 공정으로 넘어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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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fessor-bae-moneytree.tistory.com/212

2차 전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2차전지 공정과정, 2차전지 생산과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