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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수의 주식 정보/배교수의 주식

주식매매기법 공개(feat.전고점 기법)

by 배교수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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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 기법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가치투자도 하지만 스켈핑을 하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차트 매매법도 숙지하고, 관련 책도 다수 읽었죠.

 

하지만 주식은 생물과도 같아,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은 없죠.

그뿐만 아니라 관련 기법도 계속해서 변합니다. 세력의 수법이 진화하기 때문이죠.

세력의 수법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유행이라는 것이 3개월~6개월 주기로 변하기 때문에

1달 만에 그 유행과 패턴을 간파한다면 나머지 2~5개월은 먹고 살만 합니다.

오늘은 최근 잘 먹히는 전고점 기법 하나를 소개해드리죠.

보시는 차트를 보면 전고점에서 윗꼬리를 다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라면 관련 주식을 들고 있다면(매수관점이 아니라 매도관점),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선택지는 두가지이죠

1. 파느냐

2. 홀딩이냐

 

그렇다면 전고점에 도달했을 때 뚫겠다고 생각하면 홀딩이고, 못 뚫겠다고 판단되면 파는것이죠.

그럼 이런 생각을 해야합니다.

저게 전고점을 왜 뚫어야하지?

전고점을 만들었던 이슈는 무엇이었지?

 

전고점은 쉽게 뚫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시장의 유행으로 보았을 때에는 실적 서프라이즈나 새로운 이슈가 있어야 뚫을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뚫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확률의 게임이니깐요.

 

그렇다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들은 관련 주식의 뉴스나, 이슈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음...아무 소식도 없는데 쭉쭉 오르네? 그런데 전고점이네? 그럼 일단 파십시요.

그리고 지켜보십시요. 

전고점을 뚫어도 참으십시요.(이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알아도 참기가 어렵습니다.)

그대로 개돌할 가능성보다는 쐈다가 내려오며 보통 전고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는데 확인 후 사십시요.

그것이 가장 최고점일지도 모르는 지금 팔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돌파 이후 지지대에서 다시 산다면

몇틱 손해 안 봅니다. 홀딩에 따른 수익금을 다 뱉는 리스크보다 일단 매도전략 이후 재매수 전략이 훨씬 확률적으로 수익금을 지키기에

유리하고 좋습니다.

 

음..? 새로운 어떤 이슈나 소식이 있어서 뚫는다?

그럼 거래량을 체크하십시요.

뭔가 전고점의 거래량을 넘지 못하는데 넘었다? 그럼 십중팔구 페이크입니다.[최근 트렌드]

다시 전고점 아래로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런데 거래량이 터지면서 전고점을 뚫는다? 이슈도 있다?

그럼 홀딩입니다. 이런 경우 10중 9는 무조건 달립니다.

 

위 종목은 PI첨단소재입니다. 

"금일 저점에 사서 이 종목을 전고점 51500부근에 매도했습니다. 

52000원을 지지 받는 것을 보고 다시 사거나, 아니면 저점에 재매수를 할 예정입니다."

팔았던 이유는 PI가 전고점을 갔던 이슈는 코스피 이전상장 신청 이슈였으며, 현재 승인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전고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며 거래량 또한 터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전고점 부근이기 때문에 수익금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저의 이 방법이 가장 최고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황은 바로 박스권일 때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전 확률을 믿습니다.

 

오늘은 전고점 매매기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다음에 조금 더 재밌는 매매기법으로 찾아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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