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교수가 늦은 토요일 저녁을 맞이하여 전세계 Top Tier 자산에 대해 간단히 REVIEW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산에 대한 이모저모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자산 TOP 10 List를 보고 가시겠습니다.
No1. 영원한 1등, Apple입니다.
2조 1700억달러의 시총을 가지고 있네요.
우리나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다 합쳐도 못 사는 가격이네요...;;
말이 필요없죠. 혁신의 아이콘입니다. 창업자 스티븐잡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세상에 스마트폰을 소개하며, 전세계인의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아버렸죠. 전세계 시가총액 1위를 할만합니다. 그들의 수익 모델은 야심찹니다.
애플 생태계 내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묶어 버리고, 그 속에서 수수료를 챙깁니다.
애플 뮤직, 애플 북, 애플 TV, 맥북, 아이패드, 아이팟, 아이폰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하나의 생물처럼 연결되고, 또 그 안에서 모든 것을 충족시켜버리니 한번 충성하는 고객은 다른 곳으로 쉽게 넘어가질 못하죠. 애플TV랑 아이패드가 있는데 갤럭시폰을 쓰면 그만큼 유틸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No2.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1조 9000억달러의 시총을 가지고 있네요.
빌게이츠가 설립한 회사로 윈도우즈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전에는 컴퓨터의 구동방식이 CUI(Character User Interface) 즉, 검은화면에 막 컴퓨터 천재들이 영어로 명령하는(?) 그런 운영체제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이후에는 지금의 윈도우즈처럼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사용하면서 사용자 친화적으로 컴퓨터가 바뀌기 시작했죠.
윈도우즈에 여러가지 유틸프로그램(이를테면 윈도우익스플로러, MS메신저,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등)을 끼워팔면서 돈을 많이 벌기는 했으나, 컴퓨터의 대중화에 기여한 부분은 역사에 길이남을 사건이기에 시가총액 2위 인정합니다!
No3. 사우디의 아람코입니다.
1조 9000억달러의 시총으로 No2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네요.
갑자기 사우디라구요? 뭔가 석유를 캐서 파는 회사가 세계 3위라는 점이 놀랍기도 하지만, 사실 최근 코로나 이후 기술주의 엄청난 도약과 주가 상승 이전에는 아람코가 굳건히 세게 1위였습니다.
사우디의 국영기업으로 2019년까지 기업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IPO를 단행하며 단숨에 애플을 제끼고 세계 시총 1위로 진입한 이력이 있습니다.
자꾸 저 모자만 보면, 우리의 만수르 형님이 생각나는 것은 저만 그런걸까요?
No4. 아마존입니다.
시총 1조 6600억 달러의 전자상거래 1등 업체입니다.
한때 테슬라의 주가상승으로 인해 일론머스크에게 잠깐 자리를 내준적이 있었지만 현재 명실상부 전세계 부호순위 1등 제프베이조스가 설립한 회사죠.
전자상거래라고 해서 알리바바 같은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무인택배와 같은 첨단산업으로의 테크기업으로의 성장을 병행하는 무서운 회사이며, AWS(아마존 웹 서비스)로 대표되는 크라우드 서비스로 꾸준히 현금을 창출하고 있으며, 로봇 사업이나 로켓까지 쏘고 있으니, 전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사람들의 구매행동을 분석하는 빅데이터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보가 돈이 되는 사회에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생각되네요.
여전히 저평가라는 시각도 우세합니다
No5. 구글입니다.
검색엔진 1등업체로 시총은 1조 5900억이네요.
마찬가지로 말이 필요 없네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히고 있고요.
세르게이브린과 래리페이지가 대학원생 때 쓰라는 논문은 안쓰고 세상을 바꾸려고 98년에 시작했던 회사입니다.
이거 먼지 아시죠? 구글껍니다.
현재 검색엔진의 세계 점유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2위인 Bing과의 격차는 넘사벽입니다.
구글은 이미지 검색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논문 검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필자의 경험 상 내가 딱 원하는 정보는 구글이 제일 정확하게 해주고 있으며, 가끔 뜨는 광고 또한 무서울 정도네요.
[놀러가려고 호텔 몇번 좀 검색하면, 갑자기 호텔광고가 뜸]
No6. 비트코인입니다.
1조 1000억달러의 시총이네요. 믿을 수 없겠지만 전세게 시총 6위가 맞습니다.
2100만개 밖에 생성이 안되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며 1개에 6만불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엄청나며 이에 투자하는 기업이나 정부, 그리고 큰 손 개미까지 가세하여 공급이 수요를 못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간단한 논리로 그냥 전세계에 비트코인 1개에 1억원에 살 용의가 있는 부자가 2100만명만 있으면 1억원을 넘길 수 있으니 배교수의 생각은 비트코인 1억은 그냥 갑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비트코인에 관한 글과 알트코인에 관한 글, 가격에 대한 예측, 전망, 투자정보까지 다루며 가상화폐 세계에 대해 같이 다루고 있으니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No7. 페이스북입니다.
9100억의 시총을 형성하고 있네요.
마크 주커버그씨가 창업한 회사로, 대학생 때 인기투표하려고 만든 알고리즘으로 시작된 회사입니다.
전세계 5억명이 사용하는 SNS를 창조한 인물이며, SNS는 전세계의 문화혁명을 일으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NS붐이 일어서 스마트폰 중독자를 창조한 인물이기도 하며(?), 언론통제가 심한 국가 내에서 반체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SNS에서 민주운동을 하는 등의 문화의 큰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수단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그런데 요즘은 잘 안쓰신다구요?
이거 다 뭔지 아시죠? 이거 다 페이스북꺼입니다.
25억명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한 회사로, 페이스북이 자체 리브라코인을 발행하려고 하니, 미국정부가 깜짝 놀라며 제재하기도 하지만, 혁신과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법! 언젠간 나옵니다.
No8. 텐센트입니다.
중국기업이죠. 시총 7510억 달러입니다.
이거 다들 아시죠?? 텐센트꺼입니다. 여기에 QQ라고 하는 중국 메신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여기에 언리얼엔진을 가지고 있는 에픽게임즈의 지분 40%를 가지고 있어 메타버스(Metaverse)의 대장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웹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회사도 소유하고 있지요. 더군다나 게임 좀 하시는 분은 다들 아는 디스코드도 이 회사 껍니다.
이렇듯 인터넷 회사로 출발했지만 이것저것 다하는 복합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재밌는 건 이 회사의 지분을 제일 많이 소유하고 있는 분은 중국인이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나스퍼스라는 분입니다. 중국 기업인지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지 헷갈리네요.
이것저것 다 소유욕이 많은 회사라서 그런지 필자가 좋아하는 배틀그라운드의 회사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기도 하네요.
No9.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664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네요.
1주당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입니다! 무려 한화로 4억입니다. 네..맞아요..1주 살려면 4억 필요합니다.
워런버핏은 무상증자 그거 회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뭐하러 하나? 라고 하면서 한번도 주식수 늘리기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쨌든 워런버핏은 섬유회사에서 출발한 버크셔해서웨이를 모두 사들여 투자지주회사로 탈바꿈 시키고 버크셔해서웨이 투자회사에는 코카콜라, IBM, 웰스파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 P&G, 크래프트하인즈, 월마트, 코노코필립스, US뱅콥, J&J, 무디스, 코스트코 등 너무 다양해서 다 나열하기 힘들정도네요.
버핏은 아직도 회의장에서 코카콜라를 테이블에 딱 얹어놓고 회의를 합니다. 광고하려고 그런다하네요. 뼛 속까지 투자자인 뼈자자(?)네요
No10. 테슬라
647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네요. 고평가냐 저평가냐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 기업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림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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