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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나무에서 돈벼락을 맞다
전소장의 부동산 정보/신문 읽어주는 남자

(21.6.22) 신문 읽어주는 남자

by 전소장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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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소장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비결이 뭐냐 물었을 때 공통적으로 한 얘기가 있습니다.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을 매일 반복해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투자자 여러분들도 투자 인사이트 향상을 위한 신문읽기를 귀찮더라도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넘쳐나는 뉴스들 중에서 전소장이 추린 뉴스들과 간단한 코멘트를 해보는 코너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자산의 양극화 뿐만 아니라 고용의 양극화. 전통적 선호 직업인 대졸 화이트칼라(전문직, 사무직)이 강세를 보이고, 유통.판매 관련 종사자에서 고용 감소 뚜렷. 유통,판매 산업은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가 진행 중.

 

-> 한전의 전기료 동결. 원전폐쇄 기조와 유가 상승을 동반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한전의 대책은?

 

-> 자동차에 이어 핸드폰도 이제 사고 싶어도 못사는 시기가 오나? 애플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집중화로 프리미엄 폰 중심의 시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임. 이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실수요자들은 요즘 대세라는 자급제폰(재고모델)+알뜰폰 요금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됨.

 

-> 전세대란 시즌2 서막. 작년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발발한 전세대란 시즌1. 실속없는 실수요자 대출완화 정책과 유일하게 규제를 피해가고 있는 전세대출. 공급가뭄과 임대차 3법의 완성 + 높은 집값과 과도한 대출 규제 = ?
올 여름 전세시장은 폭염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보임.

 

-> 인허가 물량 = 아파트 공급의 선행 지표
최근 10년 간 최저 인허가 물량 -> 공급부족의 장기화를 의미하며 7월부터 시행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본 청약 아님) 외에는 시장을 달랠 방도가 없는 상태.
문제는 3기 신도시 부지는 토지 보상 단계에서 답보 상태로 입주시기는 불분명하며, 빨라야 2026년-27년 예상됨. 해당 기간 동안 유의미한 공급해소효과는 없는 상태로 전월세 수요만 증가하는 결과를 낳음.

 

-> 이제는 내려오고 싶어도 못 내려오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중으로, 거래의 활성화가 필요함.
거래를 활성화 시키려면 값싼 물량을 공급하던지, 기존 참여자들의 이익을 늘리고 거래비용을 줄여야 한다.

주식도 무작정 찍어누르면 개미들은 손절을 택하기 보다는 존버나 물을 타기 마련이다.

 

코로나 전쟁 = 세계 3차 대전?
백신, 부양정책 = 군비 경쟁?

*전쟁이 경기 사이클에 미치는 영향
1) 정부는 전쟁 중에 지출을 늘림
2) 지출은 임금과 기업이익을 증가시키고, 경제는 번영
3) 모든 지출은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
4)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지출이 감소하면, 경기 확장은 필연적으로 수축국면으로 이어짐
5) 디플레이션 압력이 뒤따라옴

 

지금 우리는 어느 단계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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