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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나무에서 돈벼락을 맞다
전소장의 부동산 정보/신문 읽어주는 남자

(6.23) 신문 읽어주는 남자

by 전소장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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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소장입니다. 어제 첫 컨텐츠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신문 읽어주는 남자는 하루 10개의 신문 기사를 골라 진행할 예정이며, 부동산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구성할 생각입니다. 코멘트 중에서 중요한 개념이나 이슈는 따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6.23 일자 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 한국은행 = 중앙 은행으로 미국의 FED 와 같은 역할
가계부채의 증가 ->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부채 증가=위기 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지양해야함. 나라의 경제규모 커지고 발전할수록 가계부채의 크기도 함께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따라서 단순한 가계부채 규모 보다는 연체율과 신용카드 증가율 등을 통해 악성 가계부채의 증가를 예의주시해야함.
가상화폐의 하락의 파급력은 제한적 -> 대규모 조정에도 금융당국은 개입할 생각이 없다?
주식시장의 PER은 주요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 -> 역사상 신고가를 경신 중인 코스피, 코스닥.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한은의 스탠스?

-> 인플레이션인듯 인플레이션 아닌 인플레이션 같은 너. 정부나 기축국이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게 될 때는 이미 우리는 인플레이션 홍수의 한 가운데에 빠져 있을 확률이 높다.

-> 미국에 비해 한국의 리츠 시장은 형편 없는 수준이나 최근 들어 상장되는 리츠가 늘어나고 기관부터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 부동산 투자 시장도 점점 종목화, 주식화되는 추세. 리츠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지 관심이 크다. 리츠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다룰 예정.

-> 1주택자의 장특공 규제는 시장의 거래를 더욱 축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양도 차익 5억 초과부터 공제율을 낮추는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핵심지 아파트들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더욱 어려워짐. -> 공급감소 효과

->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청약,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외에는 없다. 청약은 높은 경쟁률과 가점제로 하늘의 별따기이며, 입주권의 경우 현 시세가 상당부분 반영되어 높은 초기 투자금액과 멸실로 인한 주거 불안정성이 가로막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그 문턱은 더욱 높아져, 결국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현재 거주가 가능하며, 참고 견디면 신축이 될 아파트를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Fed의 한마디 한마디는 철저하게 계획되고 준비된 발언들이다. 그들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과열되거나 침체된 시장에 대한 "구두 개입" 이다. 구두 개입이란, 말 그대로 계획된 발언을 시장에 내보냄으로서 그 자체가 시장의 심리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따라서 Fed 의 발언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단 발언의 의도를 짐작해보는 것이 늘 필요하다.

-> 무순위 청약 규정의 개정으로 해당 지역 무주택 가구의 성인만 줍줍 신청이 가능해짐. 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해진 점으로 해당지역 무주택자들에겐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 "모든 길은 로마.. 아니 삼성으로 통한다" 기업 삼성을 말하려는 의도가 아닌데 묘하게 통하는 건 기분탓일까. 강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축의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삼성동은 주거지보단 업무상업지구 성격이 강해 주변 주거지역이 수혜를 입게 될텐데 강남에 밀려 늘 1.5인자였던 잠실이 영동대로개발, MICE사업,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할 지 관심있게 봐야겠다.

-> 마지막 문단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마천동 A공인 대표는 "마천 4구역은 5호선 역세권에다 단지 건너편 위례신도시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이라는 점이 부각될 것" 이라고 했다.
-> 투자를 위한 임장을 가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네 분위기보고 학교나 대형마트를 보는 게 아니라 그 동네 부동산 소장님들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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